사랑으로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엄마가 아프고 더 그렇다.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나에게는 보인다. 그 미세한 것들이.... 인간의 생명에 아주 중요한 것들임을 나는 깨닫는다. 그래서 의무가 아니라 사랑이다. 의무적으로 하는 것들은 그냥 악취만 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