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무기수처럼 꾸역꾸역.... 아프면 약을 먹어. "살아라!" "살아라!" "살아라!" "김대리 왜 때렸어?" "아저씨 욕해서요....." 살다보면 그냥 마음이 들여다 보이는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이 그렇다. 지안이 동훈의 마음을 보고, 동훈이 지안의 마음을 보는 것처럼.... 아저씨가 정말 행복했으면 했어요. 밥 좀 사주죠. 술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