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고마움... 본문
어제 엄마의 상태가 조금 안심할 상태가 된 것 같아 긴장이 풀린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체력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그걸 카페 사장님이 알아봐 주신다.
사장님들이 어떻게 하면 내가 기분이 다운되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것 같다.
고맙게도....
오늘은 엄마가 아침과 저녁에 곤히 자는 것 같았다.
그래서 손을 잡고 기도만 했다.
그런데 나오기 직전에 또 눈을 떠서 잠깐 눈을 맞추고 나왔다.
오늘은 유난히 먹먹하다.
집에 도착할 때가지 기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혼났다.
기분이 다운되지 않으려고 즐거운 음악을 들었는 데도...
엄마가 내가 매일 오가는 것을 아는 것 같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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