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booster 2024. 1. 1. 16:53
사진: Unsplash 의 Matt Palmer

 
아침에 엄마를 보았다. 
엄마가 눈을 뜨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눈을 떴다가 다시 감았다가를 반복했다. 
오후에는 눈을 뜨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여러 번 움직였다. 
엄마도 새해라는 걸 아는지, 
조금 더 힘을 내는 것 같다.
엄마와 나만 아는 순간들이 늘어간다.
 
휴~ 
 
오늘은 까치들이 많이 보였는데... 
왠지 까치를 보면 기분이 좋다. 
좋은 소식이 올 것만 같아서...